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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박유애 학생입니다. 저는 2년제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1년 만에 4년제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문대에서 취득한 학점이 80학점 정도 인정되어 나머지는 자격증과 학점은행제의 수업을 통해서 140학점까지 채워 15년 2월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8월 대학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대학원에 가기 위해서 학위가 필요했기 때문에, 남은 학점을 따기 위해서는 다시 학교에 입학하는 길과, 편입 등 정말 힘들고 오래 걸리는 길 밖에 없었습니다. 또래에 비해서 자신감도 없었던 저이기에 더 늦게 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을 무렵,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 무엇일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학점은행제라는 제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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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웠던 점은 스스로의 절제였습니다. 실제로 누군가가 터치해 주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의 결단이 필요했고, 열정이 필요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누군가의 통제에 따라서 습관화된 학습을 해왔던 저로서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이런 어려움들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렇게 졸업장을 뿌듯하게 받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학우분들과 달리 저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죄송스럽게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과 학점은행제의 수업을 병행하면서 1년을 보냈고, 학점은행제라는 것이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서 수업을 무리 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사이버 학점은행제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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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바와 같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 부분은 학업에 도전하기 힘든 분들, 또 상황이 여의치 않는 분들에게까지도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교될 만큼 시스템이 견고하게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학교에서 전공수업을 대부분 다 이수한 상태여서 그 외 다양한 교양수업들이 필요했었는데 배움은 다양한 수업이 개설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선택한 것 같습니다. 학업에 소홀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의 수업인데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시간 채우기나 퀴즈, 페이지 열람 등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이 잘 짜여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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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을 정해놓고 수업을 듣는 것
2. 꼭 교재를 준비할 것(프린트 또는 교재 구입)
3. 놓치지 않도록 시기를 잘 체크해서 신청 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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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제도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또 다른 기회입니다.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끝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