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소년지도사 취득] 청소년지도사 2급 합격 수기 | 조회 : 11492 |
|---|---|---|
| 글쓴이 | 운영자 | 2017-05-26 오후 3:38:00 |
![]()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평생교육사 2급 취득 후 재취업이 되지 않아, 청소년지도사 2급과 함께 청소년 학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지도사 2급은, 면접시험에 한번 고배를 들었습니다. 포기할 수는 없는지라, 떨어진 이유가 너무 속상하고 해서 마음을 추스르며 재도전하여 2015년 12월 23일 면접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더라도, 그날 면접관을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어려운 점은? 나이가 들다 보니, 집중 질문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직장 그만두고 왜 청소년지도사가 되려고 하십니까? 등등, 배울 때는 자세부터 눈동자 위치까지 참 조심스러웠는데, 오히려 면접관 한 분이 눈을 쪼아보듯 흠칫 흠칫 보았습니다. 대학생들이 많은 면접 경쟁력에서 누군가 떨어뜨리려고 한다면 나이 많은 내가 표적이 되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예측대로 떨어졌습니다(2014년 경우).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공부 중에, 평생교육사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타 교육기간보다 학습 플랜이 정확하고 빠르고 요즘엔 수강료도 저렴하여, 저처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습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청소년 관련 공부를 더 할 계획입니다. 청소년 관련 사역을 하다 보니, 부모가 자식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내 자식, 내가 가장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즉, 학생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과, 현장에서 하는 생활 행동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요즘은 스마트폰 중독이 인터넷 중독보다 훨씬 더 심각한 위기에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청소년과의 현장에서 매일 경험하고 씨름하는 가운데 터득한 노하우들을, 한 부분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도전도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은 자신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이든, 여건이든, 처지든, 위치든, 어찌 보면 기회란 잡는 것이 아니라 현재 쓰임 받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하다 보면, 기회라는 여건이 나를 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낙심은, 절망이 아니라, 포기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입니다. 교육은 나를 위한 투자이므로, 자아 성취를 위해서도, 특히 나이 드신 중년 분들도 도전을 멈추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59세입니다. ![]() |
||
| 173이전글 | [보육교사 취득]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 운영자 |
| 171다음글 | [청소년지도사 취득]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자! |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