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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교육학과 졸업생으로 학부시절 평생교육사 취득을 하려고 했으나 복수전공에 치여 당시에 취득을 못했었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선뜻 시작하고 있지 못했었는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뜻이 맞아 함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렇게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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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병행하면서, 더군다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것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학습 의지가 더 강하게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자칫하다가는 수강 일정이나 평가 과제 일정을 놓치거나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교육기관 측에서도 mail , SMS를 통해 꾸준히 독려해주셨고,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과 서로 일정을 체크하고 어려운 내용은 함께 토론하고 질문과 답변을 하며 공부했기 때문에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게시판을 통해 조교 선생님이나 교수님께 자주자주 질문하여 피드백을 받는 것도 학습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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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같이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을 위해 공부를 했던 분들은 모두 실습을 하셨었는데, 저만 구법 대상자이고 평생교육기관 근무 경력이 3개월 이상인지라 실습이 면제되었었습니다. 비록 실습은 면제되었지만, 평생교육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이론들을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해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확실히 평생교육이론에 대한 공부와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니 업무 진행이 좀 더 효율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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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는 교육 운영 업무만을 담당해왔으나, 단순 운영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육기획자로써 제 역량을 넓혀가고 싶습니다. 직무 전환을 통해 타 부서에서도 업무 경력을 쌓고, HRD 대학원에도 진학하여, 앞으로 좀 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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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법 대상자이고 학부 때 들은 과목을 몇 과목 인정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 많이 부담스러웠었습니다. 괜스레 막막한 생각에 선뜻 공부를 시작하길 망설였었는데요. 저처럼 부담감과 두려움에 시작을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일단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부담감과 두려움은 모든 과정을 마치고 평생교육사를 취득했을 때의 성취감에 비할 것이 못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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