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년 2학기 올A장학] 배움에는 끝이 없다. | 조회 : 9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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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7-07-04 오후 2: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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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2학기 올A장학
"배움에는 끝이 없다." 정경화님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아들과 딸을 두고 있는 40대 후반의 가정주부입니다. 현재는 가끔 국내여행사 가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다양한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지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다시 체계적인 공부를 하는데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기도 하였고 사이버로 학위를 취득하는 것도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수강 동기 오랫동안 친정어머니를 돌보며 일을 그만두었다가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여러 가지 일을 해보았지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었던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를 알아보니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소지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일하면서 학위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 평생교육원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워낙 많은 곳들이 있어서 우선 한 곳을 선택하여 직접 센터를 방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체계가 있지 않아서 다른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마침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을 검색하게 되어 며칠동안 꼼꼼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충분히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바로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나태하지 않고 부지런히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습과목을 수강할 때, 오프라인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사회복지실습기관 선정을 할 때 직접 전화번호를 검색하여 전화를 하고 면접을 보면서 귀찮기보다는 즐거웠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즐겁게 하다 보니 학창시절에 지겹게 했던 공부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일로 인해 강의를 모두 듣기 어려운 경우에는 먼저 가볍게 한번 틀어놓고 가까운 시일 안에 1.5배속으로 빨리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험 시작되기 일주일 전부터는 노트를 이용해 과목을 정리하며 요약을 했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점이 과제 준비였는데, 과제가 발표되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와서 읽었습니다.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어 보고 논문도 여러 편을 읽으며 참고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사회복지실습기관이었던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을 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이 생겼습니다. 주변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너무 많아서 일 할 곳이 없다고들 하지만, 열심히 찾아보고 내 실력을 키우는 준비를 한다면 기회는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사업가로 성장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부단히 노력하기 위해 꾸준히 관련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하고 싶은 말 나이 탓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60세가 되신 분들도 미래를 위해 사회복지를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일단 공부를 시작했다면 아무리 환경이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학업을 마치세요. 단순히 학위를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위해 내 실력을 키우고 성장한다면 고령화사회에서 서글픈 노인으로 남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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