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2학기 성적우수장학
"힘들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학원에서 일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예전부터 워낙 아이들을 좋아해서 보육교사 준비를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수학학원 강사로 5년째 일하고 있는데요. 보육교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다시 준비하고 있답니다.
수강 동기
제가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처음 배움을 선택한 건 2013년이었습니다.
타 사이버평생교육원들과 배움을 놓고 많은 시간 동안 고민한 끝에 배움을 선택했는데요.
상담시 매우 친절한 응대와 체계적인 시스템, 그리고 장학시스템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나만 열심히 한다면 정말 좋은 교육 환경이라는 생각에 배움을 선택하였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단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요.
매주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문자와 메일로 안내해주셔서 매 주차 학습기간에 강의를 빼놓지 않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처럼 직장에 다니시면서 공부를 병행하시는 분들은 바쁜 생활 속에 자칫 제때 들어야 하는 강의를 놓치기 쉬울 텐데요.
강의 동영상 일정뿐만 아니라 과제, 토론 등 모든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답니다.
저는 안내해주시는 대로 공부만 하면 되는 환경이었달까요^^
나만의 공부비법
저는 7과목을 수강했는데요. 우선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과목의 교재를 제본하여 준비해뒀답니다. 사실 7과목을 수강하다 보니 매주 학습해야 하는 동영상이 14개나 돼서 직장일이 바쁠 때면 강의 스케쥴을 따라가기가 버겁기도 했는데요. 동영상을 몰아서 학습하게 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효율적이지 않아서 가능하면 바쁘더라도 하루하루 1과목씩 나눠서 꼭 학습하였답니다.
또한, 학습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교수님께 질문을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토론도 한 가지 주제에 제 의견을 한 번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다른 학우님들의 의견을 보면서 새로운 의견이 떠오를 때마다 새 글을 남기기도 하고 댓글도 활발히 남기면서 거의 한 학기 내내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고, 그만큼 시간을 많이 쏟은 부분은 과제였습니다.
과제는 마감시간을 맞춰서 몰아서 하려고 보면 아무래도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제가 올라옴과 동시에 한 1~2주간은 과목별로 어떤 내용의 주제를 어떤 식으로 작성할지 충분히 구상을 한 후 그 이후에는 실제로 과제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과목의 과제를 1차로 작성하고, 정해주신 분량이나 틀에 맞춰 내용을 수정해가면서 2차 수정본을 작성해 나가는 식으로 꼼꼼히 검토한 후 마지막에 제출하였답니다.
중간, 기말고사 기간에는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해놨던 부분들뿐만 아니라 교재 전체를 꼼꼼히 훑어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중간고사 범위가 1강~7강까지라면 강의 교재를 정독하면서 중요한 부분(학자와 그 이론 등)을 노트에 필기해가며 공부하였습니다. 그 후 바로 시험을 응시하였고 시험 볼 때는 제가 정리한 노트를 참고하면 훨씬 수월하게 빠른 시간 내에 시험을 잘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이번 학기에 남은 2과목과 보육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육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육교사로서 일해보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밤새 과제를 하고 다음날 출근할 때면 잠을 못 자서 피곤하기도 하였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많았는데 이왕 하는 공부 열심히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학습하였더니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때도 있으시겠지만 모두들 힘내서 목표하는 바를 꼭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