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년 2학기 노력상] 김현아님 장학수기 | 조회 : 6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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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7-04-28 오후 4: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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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2학기 성적우수장학
"저의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습니다." 노력상 김현아님 본인소개 저는 전남권혁에 있는 Wee센터에서 전문상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수강 동기 아무래도 교육청에서 근무하다 보니 상담교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심리학과를 졸업해야만 교육대학원에서 전문상담교사자격증을 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낙담했었죠.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사실 저는 타 평생교육원에서도 수업을 한번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비교가 됐는데요. 심리학사를 딸 수 있는 커리큘럼 속의 강의의 개수도 물론 훨씬 많았고, 제가 들었던 강의의 질도 더 높게 느꼈습니다. 수강했던 과목의 교수님들을 동영상 속에서 만나긴 했지만 마치 저와 상호작용하는 느낌으로 강의를 실감 나게 해주시더라구요. 강의를 듣는 도중 생겼던 질문에 대한 답도 정말 명쾌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평소에 강의를 잘 듣는 게 중요합니다.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이 힘들죠? 그런데 공부하실 때 강의의 교재만 보시면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오프라인 강의처럼 교수님이 강조한 부분과 강의에서 다룬 내용들을 잘 적어서 시험공부 때 익히신다면 분명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으실 겁니다. 공부를 괴롭게 하면 너무 힘들잖아요. 나를 위해서, 내가 원하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서,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 등 공부를 하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괴롭지 않게 공부하는 부분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심리학사 학위증을 받고 무척 행복했습니다.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꼈달까요? 여러분도 이런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최종적인 목표인 상담교사가 되기 위해서 교육대학원에 도전할 것입니다. 현재 제가 갈 수 있는 교육대학원 중에 나에게 가장 좋은 곳을 물색하는 중이고, 최종 결정이 된다면 그에 맞게 면접이나 시험 등을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입니다. 하고 싶은 말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 번씩 무기력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공부만 하는 것도 힘든데요. 육아를 하시면서 공부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일을 하시면서 빠듯한 시간 쪼개가면서 공부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나이를 먹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무던히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파이팅! 이렇게 갈고닦다 보면 과거의 나보다 훨씬 근사한 내가 되어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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