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년 1학기 올A장학] 김정현님 장학수기 | 조회 : 5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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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12-01 오후 5: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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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1학기 올A장학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한 투자" 김정현님 본인소개 세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주부입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는데, 타 대학에서는 보육교사를 함께 취득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제가 진학한 대학에서는 그러한 과정이 없어서 졸업한 내내 아쉬워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뒤늦게 시작한 공부에 장학생까지 선정되어 정말 기쁩니다. 수강 동기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이 저는 사회복지 자격증만 취득할 수 있어서 아쉬워 했는데, 지인이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보육교사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마침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다시 일을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있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반 사무직종에서 근무하였기 때문에 아이가 크고 나서도 같은 직종에 근무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항상 아쉬워했던 보육교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생각보다 교수님들 강의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1학기 수업때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유아발달을 강의하신 교수님의 교수법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과목이 과제를 내고 피드백을 하나하나 작성해 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대학시절에도 피드백을 주시는 교수님은 거의 없다시피했는데 점수와 함께 피드백을 주시니 내 점수에 대해 수긍도 가고 또 열심히 헀다는 말을 함께 해주시니 보람도 있었습니다. 그냥 수업만 진행하고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닌 정말 수업을 듣는 학생 하나하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좀 더 열심히 수강을 하게 되고 과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사실 집에서 아이가 잘 때 낮, 밤에 잠깐 잠깐 공부하는 거라 그게 더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교재를 주로 활용했습니다. 메모도 충실히 하려고 했고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잘 체크해 두는 것이 기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아이가 좀 더 크면 보육교사나 방과후 교사에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더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누구나 그렇겠지만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결과를 낸 다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하는게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서 힘을 냈습니다. 더불어 생활비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수강료에 학습의 질은 그보다 더 좋아 만족스러운 수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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