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년 1학기 올A장학] 정미경님 장학수기 | 조회 : 5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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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12-01 오후 3: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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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1학기 올A장학
"배움의 즐거움은 생활의 활력소" 정미경님 본인소개 반갑습니다. 저는 고3수험생을 둔 50대 초반의 직장인이며 주부이며 사회복지학을 수강하는 학생입니다. 수강 동기 외환위기 때 다니던 금융회사를 그만두고 자녀 양육에 전념하다가 수년 전부터 제2의 직업을 고민하던 중 직업상담사에 매료되어 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련 공공기관에서 계약직으로 일해 왔습니다. 나이가 더해 갈수록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사회복지 분야의 더 많은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저의 역량을 키우고 싶어서 배움의 문을 두드리며 처음으로 한학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평소 관심있는 분야이며 하는 일과도 연관성이 많은 터라 강의 내용이 생소하지 않은 과목이 많아서인지 강의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만 나온 저로서는 평생 배움의 아쉬움이 마음 한켠을 늘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 갈증을 해소해 주고 신선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시간으로 힘든 일상 속에 설레임을 주는 활력소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질문을 하고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피드백을 받아 자신감을 얻으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학생을 둔 학부모이자 직장인으로서 배움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언제나처럼 기본에 충실하게 하는 것이 저의 공부방법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저로서는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 강의를 듣고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여 강의를 듣는 스케줄을 일정하게 나누어서 규칙적으로 하여 강의를 밀리지 않도록 수강하고 강의를 들은 땐 교안을 병행하여 듣고 교안에 없는 강의 내용은 노트에 메모를 해두어 시험볼 때 참고하였습니다. 과제가 가장 어렵게 다가왔지만 과제를 마쳤을 때는 과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어 뿌듯하고 비로소 전문적인 지식을 제대로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이번학기를 수강하면 마지막 한 학기가 남을 텐데 직장과 병행하여 무사히 실습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단기 계획이고, 장기적으로는 남은 인생을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고 싶고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일지라도 따뜻한 가슴으로 살맛 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 업무로서 이든 자원봉사자든 어떠한 형태든지 나누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숨겨져 있는 잠재 능력까지 발휘가 될 것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배움에서 용기를 더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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