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년 1학기 올A장학] 차소민님 장학수기 | 조회 : 5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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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12-01 오후 3: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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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1학기 올A장학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말입니다. " 차소민님 본인소개 안녕하세요~저는 보건대학을 졸업하고 8년차 병원에 다니고 있는 의료기사입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취직해서 이제까지 직장생활에 치여 공부할 생각을 못하다가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에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싶어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고, 그 첫걸음으로 학점은행제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강 동기 직장생활을 오랜 기간 해오면서 제가 그 동안 이뤄놓은 게 뭘까 생각해보다 너무 허탈한 마음이 들면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고, 그래서 공부를 해보기로 결심했어요~취업에만 급급해서 자기발전은 뒷전이었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그냥 일에 치여만 살았던거 같아 후회되더라구요~ 직장에 피해를 주지않고 공부하기 위해 이곳에서 학점은행제를 신청했어요~ 최종 목표는 대학원까지 가서 제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커리어를 쌓는 것입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학위취득을 위해 신청한 교양과목들이 처음에는 생소하고 전혀 다른 분야여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수업 목차별로 강의노트가 쉽고, 핵심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너무 잘 정리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바쁜 직장인이 자기 여유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공부를 할 수 있고 원하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 인거 같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저는 일단 학교 다닐때도 수업은 꼭 잘 듣는 편이었어요~ 틈나는 시간마다 강의를 틀어놓고 집중해서 들었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 보지는 못하더라도 볼륨을 크게 해놓고 들으면서 제가 해야 할 일들을 같이 했어요~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꼭 강의노트 내용을 읽어봤어요~그러면 수업하시면서 강조했던 부분이 생각나면서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강의끝나고 퀴즈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바쁜 시간 쪼개어 가며 공부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만족스러운 학점을 얻어, 성취감을 느낀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부하면서 받은 약간의 스트레스 때문에 괜히 시작한건 아닌지 후회를 한 적도 있지만 해 놓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여기서 얻은 성취감으로 다시 대학원에 도전할 힘을 얻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내가 이루려던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할 생각입니다. 하고 싶은 말 시간을 흘러가는대로 그냥 두기엔 너무 아까우니 여러분도 뭐라도 도전해 보세요~그게 공부가 되었든, 취미가 되었든 거기서 얻는 성취감이 살아가는 데 큰 활력소가 됩니다. 배우면 언젠가는 다 유용하게 쓰이는 일이 생기더라구요~자기만족을 위해서라도 꼭 도전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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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8:43) |
축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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