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1학기 올A장학
"학사학위취득과 함께 장학선정까지 되니 기쁨이 2배!!"
본인소개
서울에 살고 있는 남성입니다.
배움에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던건 2011년부터 였는데, 학생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면서 하다보니 5년만인 이번 8월에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네요.
오프라인 기관에서 전문학사를 마쳤었고, 배움을 이용해 학사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수강 동기
개인적인 사정으로 남들보다 학업을 늦게 시작한 탓에 나이도 있고 금전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어 고민하던 중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하였기에 학사 취득 후 1급 자격취득과 추후 사회복지 대학원이나 심리대학원 진학을 위해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배움을 알게 된 지 5년이 되었고, 실제로 수업을 들은것만 4학기니 2년이네요.
배움은 학업을 도와주는 시스템 자체가 잘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중간에 다니던 회사에서 평생교육사가 필요해서 평생교육사 강의를 들으면서 학위를 따기 위해 설계를 재신청할때도, 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 심리학 과목을 듣기 위해 재신청할 때도 적절하고 꼼꼼한 설계로 걱정 없이 학위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튼튼한 서버, 좋은 컨텐츠와 찾기 쉬운곳에 적절하게 배치되어있는 보조자료와 교양자료 역시 배움의 장점이지만,
제가 배움에서 가장 좋게 생각하는 것은 엄격한 강의관리로 퀄리티가 관리된다는 점입니다. 당장, 학점은행제 관련 커뮤니티에 가서 검색해보면 플래너가 대신 학업을 진행한다느니, 과제를 대충 배껴서 낸다느니 하는 얘기가 많지만 배움에서는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죠.
그렇기에 좋은 성적이 나왔을때 본인이 뿌듯해지고, 학기 공부를 마쳤을때 스스로가 얻는 무언가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한 성적평가가 이루어지기에 성적에 대한 불만도 적을 수 밖에 없죠.
나만의 공부비법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험 혹은 과제제출기간과 회사의 바쁜 기간이 겹칠때면 이번 학기는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였으니까요.
배움 자체에서 제공되는 요약된 강의노트를 이용해 강의내용을 흡수하는게 중요하며, 과제제출기간이 일반적으로 꽤 길게 제시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틈틈히 과제를 작성해두어야 한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토론이나 질문 같은 참여도 점수를 위해서는 의미없는 인터넷 서핑을 줄이고 그 시간에 적극적으로 해당 활동에 참여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올해 8월에 오랫동안 준비해오던 사회복지학사를 드디어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평생교육사가 실습 1과목이 남아있어 이쪽을 마저 완료할까 고민중에 있으며, 위에도 썼듯이 사회복지 대학원을 바로 진학할 것인지 아니면 자격증부터 준비하고 조금 쉬다가 대학원을 진학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아르바이트든 직장이든 일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그 과정이 마냥 어렵고 괴로운 길만은 아니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계획이 수정되고 방향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가졌던 열정만 잊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