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년 1학기 노력상] 김영미님 장학수기 | 조회 : 6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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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11-10 오후 1: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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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1학기 성적우수장학
"와우!!써프라이즈...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상 김영미님 본인소개 저는 결혼 11년 차로 예쁜 딸 둘을 두고 있는 37세의 나름 젊은 엄마입니다.
수강 동기 나에게도 나름 전문직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의 것들은 이제 아무 의미도 없고 효력도 없음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보육교사란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으로 일도 하며 우리 아이들 키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됐고..계획을 세우고 교육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관, 경제적으로 부담이 조금이라도 적은 곳을 찾으려고 집중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어떻게 어떻게 찾아 상담을 마치고 수강신청을 하게 된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저는 2014년도 첫 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땐 공부의 재미보단 의무감으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시험을 치뤘던 것 같습니다. 딱히 공부의 재미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한 학기를 마치고 집안 사정으로 잠시 학업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올해 봄 가까운 동생으로부터 2018년도 법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욕심이 났습니다. 마쳐놓은 한 학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등록한 타 교육원에 문의를 해보았고 여러 가지 꼼꼼하게 물어본 결과..제 선택은 배움..이곳이었습니다. 첫 선택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열의를 가지고 학습설계를 바탕으로 수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참 탁월한 판단이었고 시기를 놓치지 않았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이번 학기는 공부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강의해주시는 교수님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필이 되었음이 신선하였고 강의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 집중하고 싶어졌습니다. 강의를 듣고 있는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하였고 중간중간 교수님들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자 노력하였던 것 같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올라왔던 점..매우 좋았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저는 강의를 매우 꼼꼼하게 들었습니다. 강의시간에 별도로 말씀해 주시는 것들이 시험에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메모도 잊지 않았고 시험 1주일 전에는 모든 강의를 다 완료하고 교안을 제본하여 시험범위 처음 부터 끝까지 꼭 한번 집중하여 읽었습니다. 작은 설명들까지도 시험 범위내 내용들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시험문제를 보면 아 이 내용은 아까 어디서 보았지? 하고 생각이 날 정도가 되더라구요. 저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공부는 정말 하면 할수록 느는 것 같습니다. 방법도 다양해지고 응용력도 좋아지고... 지금 공부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꼭 드리고 싶는 말씀은...강의를 대충 듣지 마세요... 강의와 교안이 다 똑같은데 좀 안들었다고 무슨 일 있겠냐 하실 수도 있지만...집중해서 듣고 봄으로 반복학습..즉 복습이 되어 머리속에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저에 공부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저는 이제 남은 과목 학습에 또다시 집중할 것입니다. 이번 학기는 실습도 있는 터라 정말 열심히 집중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거든요..올 A+을 희망해 봅니다. 동기가 되고 목표가 될 수 있는 부담을 꼭 가지고 시작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히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저는 한 학기를 이러한 마음을 갖고 마치었고...다시 시작하는 한 학기 또한 변치 않는 마음 가짐으로 도전하고자 합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좋은 선생님, 좋은 엄마. 이 사회의 좋은 일원이 될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 마지막으로 배움 교육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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