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년 1학기 노력상] 박정아님 장학수기 | 조회 : 5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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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11-10 오후 1: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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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1학기 성적우수장학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노력상 박정아님 본인소개 결혼 전 다국적 기업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던 저는 지난 2년 동안 보육교사로 일하기 전까진 육아에만 전념하던 전업주부였습니다. 보육교사로 새롭게 사회에 발을 내디딘 사회 초년생으로 지금은 사회복지사에 도전 중인 학생입니다. 수강 동기 최근 지난 2년 동안 보육교사로 일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막연하게 40대에는 고아원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보육교사로 일하면서 사회복지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아이들이 만들어진 2016년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아이들 둘에 대한 사교육비 때문에 늘 여유가 없는 가정에서 엄마 자신을 위한 투자에는 인색해지기 마련인데 배움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강료와 장학제도는 학습동기 또한 고취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오후 3시 전까지가 온전한 제 시간으로 그 시간 안에 가사일을 끝내고 나면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교재를 프린트아웃 한 후 중요한 부분은 강의노트에 체크해가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중간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나오면 그때 그때 반복 재생해가며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중간 시험 때 공부 분량이 확 줄어들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직업의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질거라 믿습니다. 지역아동복지센터 같은 아동과 관련된 사회복지분야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학습지도를 하면서 맞벌이 가정 등의 엄마역할을 대신 해주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 전 도전은 나이를 떠나 늘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중년이 된 제가 아직 할 일이 많다는 것에, 기회가 많다는 것에 감사하며 여러분도 함께 함께 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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