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당학술장학재단 특별장학 김지애님] | 조회 : 6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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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04-15 오후 5:07:00 |
   안녕하세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28살 김지애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고 같이 순수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 보육교사가 되고 싶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육교사 공부를 하면서 매번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배운 것을 조카들과 놀 때 요즘 많이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조카들에게 요즘 인기가 많아서 몸이 조금은 힘들지만 조카들이 너무 예뻐서 조카바보 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일반 직장을 다니며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을 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육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함께하던 주일학교 선생님께서 배움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대학교 편입도 생각해 보았으나 시간적, 금전적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점은행제도는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발달과정, 행동이론 등을 배우며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적용을 하고, 실제로 아이들의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었을 때 공부하기 잘했다는 성취감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공부를 한다는 것도 뿌듯했고,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는 보람도 느꼈습니다.  온라인 강의라는 점 때문에 다소 생소하기도 했고, 특히 초반에는 주변 사람들이 공부하느라 바쁘다 는 인식을 잘 하지 못하여서 난감하기도 해서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잦은 전화에도 하나하나 답변 다해주시고, 신청해야 하는 것들이 있을 때에는 마감 전에도 확인 전화도 주시니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온라인 강의라는 특성상 강의가 밀릴 수도 있지만 하루 한 번 특정한 시간을 정해 꾸준히 들으신다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꿈은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수강 중에 질문이 생긴다면 미리 적어놓으셔서 잊지 않고 질문하셔서 꼭 많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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