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당학술장학재단 특별장학 김지혜님] | 조회 : 7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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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04-15 오후 5:06:00 |
   저는 7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지혜라고 합니다. 결혼 전부터 전문성이 보장되는 회사를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나이를 먹고 아이도 낳고 기르다 보니, 육아와 회사를 병행을 할 수 없게 되어 11년 정도 재직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퇴직하기 전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여(육아 휴직, 탄력 근무 제도外)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를 출퇴근하였지만, 아이는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며 어린이집 적응을 하지 못하여 회사를 퇴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회사를 퇴직하고 나니 처음에 한 달, 두 달은 편하다고 느꼈으나 직장 생활을 오랫동안 적응해서인지 왠지 모를 공허한 마음이 계속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생각해왔던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짬짬이 공부해왔습니다.  저는 대학교 진학 시 아이들을 좋아해서 유치원교사가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설득으로 제가 원하는 방향과 전혀 다른 전공을 하게 되면서 장래희망과는 조금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첫 회사를 다니면서 전문성 업무에 한참 몰입하였고 다시 방통대 2학년 유아교육과에 편입을 했지만, 회사를 다니며 출석수업을 같이 병행할 수 없을 것 같아 평생교육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점은행제도를 하면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보육교사 자격증 2급을 취득하였음에도 저는 다른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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