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4년 1학기 노력상] 김경내님 장학수기 | 조회 : 11511 |
|---|---|---|
| 글쓴이 | 운영자 | 2014-11-20 오후 6:09:00 |
|
 식상한 인사이지만 '안녕하세요.'로 인사하며 장학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저는 임신 중에 보육교사과정의 과목을 수강하여 6과목을 이수하고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계속 수강 중에 있는 재학생입니다.
 저는 집안사정으로 인해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여 서른이 넘어서도 계속 대학졸업이라는 것에 항상 목이 말라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방송통신대학에서 노력도 해보고 독학사에 교재를 구입하고 등록하여 노력해 보았으나 모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하고 집에 있는 동안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다가 보육교사라는 자격증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학위와 자격증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곧 한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 과목도 저에게 많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혼자 공부를 하려다 실패를 수없이 하여 고민을 많이 했고 어떤 기관에 등록을 해야 하는지도 막막했습니다. 그러다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은 곳을 선택하기로 했고 여러 교육원과 상담을 한 후 배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꼼꼼한 학습설계로 마지막 학점이수까지 그림이 그려져서 수 없이 포기했던 꿈을 다시 한 번 꾸기 시작했습니다.
 1.사이트를 통해 질문시 답변이 빠르고 정확하며 친절했습니다.
2.동영상강의, 토론, 과제, 시험기간이 촉박하지 않아 여러 과목을 등록해도 촉박하지 않아 포기 하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3.토론방에서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고 댓글로 토론을 하다 보니 더 깊이 생각하고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4.스마트폰에서 강의를 복습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5.학습일정을 문자나 메일로 공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학점이수를 목표로 하지 않고 장학금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연히 이수는 하는 거고 장학금을 받아야지'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고, (물론 목표는 100만원이였습니다. 첨부터 무리였지만 꿈은 크게 가져야 하니까요 하하 ^^) 동영상 강의 기간이 2주씩 주어져도 1주일 안에 다 듣고 토론이나 과제도 역시 주제가 정해지면 바로 작성을 시작해서 PC에 문서로 저장해 두었다가 종료일 전에 올렸습니다. 뻔 한 이야기이지만 뭐든 밀리면 더 하기 싫어지고 그러다가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기간에 여유를 두지 않고 미리 해두었더니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가 태어나서 6과목이상씩 등록해야하는 장학금은 도전하지 못하지만 2~3과목씩 꾸준히 등록해서 A+ 학점을 목표로 마지막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최종 목표는 학력과 자격증 그리고 취업입니다
 너무 한 번에 많은 과목을 해서 포기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꾸준히 한다면 이룰 수 있는 꿈같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질문에 답해 주시고 까먹을 수도 있는 일정들을 문자와 메일로 상세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319이전글 | [2014년 1학기 노력상] 김영애님 장학수기 | 운영자 |
| 316다음글 | [2014년 1학기 노력상] 고경주님 장학수기 | 운영자 |
Copyright ⓒ (주)배움,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