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4년 1학기 안당학술재단 후원장학] 윤형필님 장학수기 | 조회 : 1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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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4-11-20 오후 5: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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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에서 경영학사를 전공하고 있는 윤형필입니다. 현재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요, 경영학과 경제학쪽으로 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경영학쪽으로 관련해 저의 미래도 나름 계획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인디언들의 기우제이야기입니다. 인디언들이 제사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데, 이는 사실 비가 내릴 때까지 인디언들이 제사를 드리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저 또한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반드시 이루는 그날까지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하기로 마음먹기 전까지 여러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경영학에 관심이 많고 전공하고 싶다는 욕심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경로를 알아보았고 배움이 교육의 질적인 면과 가격적인 부분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됐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 중 하나가 어려운 부분이나 도저히 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생길 때 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지만, 배움에서는 교수님들께 질문을 해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과제나 토론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학습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그냥 제출하고 점수를 받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작성한 내용의 장단점과 개선점 등을 교수님들께서 적절히 평가해주시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점수를 잘 받기 위한 노력보다는 배우고 있는 내용이 앞으로 내가 꼭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지식이라 생각하고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기본으로 잘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반복해서 강의를 들었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질문을 통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시험도 기본에 충실하면 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의 내용과 강의교안 또 보충적인 자료를 잘 공부하면 시험을 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목마다 1,2문제는 교안이나 보충자료의 내용만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것 같네요. 시험보다 사실 더 어렵게 느꼈던 것이 과제였습니다. 물론 과제의 주제는 배웠던 내용에 관해 조금 더 조사하고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면 되는 것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시험보다 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기본적인 틀을 준수하고 현재 학사수준의 지식으로 내 생각을 성실히 표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경영학과 경제학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예정이고 그런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제 몇 가지 자격시험만 무사히 통과하면 내년이면 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돌이켜보면 거친(?)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기가 정말 힘들었지만.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너무나 식상한 말이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움을 통한 모든 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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