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4년 1학기 이노빅스 후원장학] 조현정님 장학수기 | 조회 : 1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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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4-11-20 오후 5: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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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동학과 늦깎이 배움인 조현정입니다. 배움이라는 단어를 참으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배움을 통해 배움을 틀을 닦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오랜 회사 생활을 잠시 떠나 캐나다에서 친구도 사귀고 봉사활동도 하고, 언어가 부족해 물음표가 머리 위에 수없이 날렸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처음은 어렵지만 계속 전진하며 걸다보면 그곳에 길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이 난감하고 힘들어도 웃으며 씩씩하게 한 단계씩 진행하는 모습으로 절 소개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좋아요!
 배움은 이름이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제가 배움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배움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상담하는 분의 전문성과 신속, 친절함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 전문 지식을 배양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평생교육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배움이 획득한 블루리본 인증마크 가 저에게 카드번호를 입력하게 하더라고요. 평생교육원을 몰랐다면, 아마 대학원 준비가 뜬 구름 잡기였을 것 같습니다.
 배움은 믿음이 가는 교수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나 회사에서 사이버 강의를 들어 본 경험이 많이 있는데 자꾸 딴 생각만 하다가 화살표를 누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움과 함께이면서는 교수님이 준비한 수업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는 유머 때문인지 머릿속에 쏙쏙 딴 짓을 못합니다. 혼자 모니터 보고 뿌듯해하며 웃고 있는 저의 모습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배움에서 51학점, 보육실습까지 마쳤습니다. 딴 길을 볼 필요가 없는 교육과정이 배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교수님과 교육내용 뿐만 아니라 운영하시는 분들의 신속, 정확함 칭찬 드립니다.
 공부비법은 반복인 것 같습니다. 사실 아동학과의 수업인 경우는 이론가가 한정되어 있고 이 이론을 각 과목에서 인지, 정서, 사회 발달, 안전, 프로그램, 문학 등에서 반복적으로 적용하여 있어 거의 자동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48학점 들으면서 반복했더니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사회적문화적에 에릭슨 자아가 땅하고 튀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수업을 듣고 강의교안을 여러번 읽어볼 수 있다면 배움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실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이버학습의 특징상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고 계신 분이 많을 텐데요. 학업에 시간 분배에 좀 더 하신다면 그것이 비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대학원 유아교육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유아교육 환경과 사회성, 인성이라는 핵심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여 건강하고 인성 바른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연구자가 되고자 합니다. ^^
 학습 설계를 시작으로 배움과 인연을 맺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지식을 얻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그저 막연했는데 부족함 없는 배움의 안내에 따라 등록하고 수업 듣고 진 땀내며 과제내고 토의에 열 올렸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시작하는 걸 포기 안한다면 성취감과 함께 끝은 곧 오는 것 같아요. 힘내서 계획하신바 끝까지 이루시길 함께 바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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