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1학기 노력상] 강은진 학생 장학수기 | 조회 : 16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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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3-11-19 오후 3:17:00 |
  안녕하세요. 배움에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공부한 학생입니다. 저는 대학원과정을 공부하던 중 보육교사 자격증에 관한 정보를 지인으로부터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부나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전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전혀 다른 학과를 전공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아동보육에 관련한 직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배움에서 활짝 펼쳤습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며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보육교사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지인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을 취득하기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이라든지, 수강해야 할 과목이 무엇인지, 최종적으로 어떠한 절차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지에 관한 모든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화문의를 통하여 배움이 전문성을 갖춘 교수님이 체계적으로 수업을 가르쳐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열정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수강료 혜택을 제공해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1:1 학습설계를 친절하게 해주신 담당자분이 제가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과목들이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성적은 산출될 것이고, 배움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학점인정신청, 학위신청 등을 안내해 주실 것인지에 대해서도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따라서 저는 망설임 없이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공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오프라인 수업이 시간 및 공간의 제약 때문에 결석을 하는 일이 생기게 되고, 따라서 결석한 날에 대한 수업내용을 놓치게 된다는 아쉬움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움에서는 100%온라인 수업으로 강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제약에서 자유로웠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주 강의는 2주라는 넉넉한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수업을 듣기 어려운 한 주가 있더라도, 그 다음 주에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모든 과목의 강의를 한 회도 빠짐없이 100% 출석률이라는 기쁨으로 한 학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의진도체크, 과제안내, 토론안내 등을 휴대폰 문자로 수시로 알려주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배움에서 꼼꼼하게 보내주시는 문자로 인하여,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과제와 토론을 모두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점은 강의의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께서 이해하기 쉬운 말로, 그리고 적절한 예를 들어가며 차근차근 설명하여 주신 덕분에 과목마다 그 과목의 재미를 느꼈고, 궁금한 점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학습을 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질문을 통해 교수님께 직접 여쭈어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헷갈리는 개념에 관해서 질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과관계에서 목적론적 사고와 변환적 사고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질문방에 그 내용을 질문으로 올렸고 교수님께서는 분명하고, 명확하게 두 개념의 차이를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질문방을 통하여 내가 궁금한 것을 묻고 그 대답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토론방에서는 배우고 있는 학문에 대한 나의 생각을 깊이 있게 서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머릿속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남는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습 진도, 질문하기, 토론하기, 과제물 제출하기 등의 과정이 끝나고 각각의 항목에 대한 점수를 뚜렷하게 공개하여 준 점도 좋았습니다. 한 예로 과제평가의 경우, '주제 이해도, 서술방식의 논리성, 내용의 충실성, 창의적 의견기술, 자료출처의 명확성'과 같이 하나하나 내가 무엇을 잘하였고, 어떤 부분이 부족하였는지 피드백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 제시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다음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이해하여 기억에 남기자'라는 마음으로 매주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이해하여 기억에 남기자라는 말의 뜻은, 온라인 수업, 오프라인 수업 모두에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을 때 멍하니 교수님의 이야기만 듣다보면 졸음이 오거나 무엇이 중요한지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교수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를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나 스스로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강의가 이해가 되면 공부에 재미가 붙습니다. 그리고 재미가 있었던 것은 머릿속에 기억으로 남습니다. 따라서 이해하여 기억에 남긴다는 말은 교수님의 강의내용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듣되, 나의 언어로 독특하게 체크하고 받아들이며 성실히 수업을 듣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나의 언어로 독특하게 체크하기 위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필기구'에 있습니다. 저는 빨강, 파랑, 검정과 같은 기본색의 펜만을 가지고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중요한 것(빨강), 일반적 필기내용(검정), 그 밖의 것(파랑)으로 공부하다보면 공부가 단조롭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듣거나, 강의내용을 혼자 예습 및 복습을 할 때에 학습내용은 중요한 것과, 교수님께서 말씀해준 내용으로만 구성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비슷한 사례(초록), 교수님의 내용 중 유머였지만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것(주황),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이해할 필요가 있는 내용(보라), 주관식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내용(형광펜)등과 같이 다양한 시각으로 내용을 분석하다보면, 색다른 펜들이 사용되어지고 그 안에서 또 다른 학습의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시험기간 공부방법입니다. 평소에 공부를 아무리 많이 하였다고 해도 시험결과가 좋지 않으면 낙담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열심히 강의를 듣는 것 못지않게, 시험기간에 바짝 집중하여 공부하여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기간의 공부 방법은 가장 먼저 달력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공부역시 시간싸움입니다. 만약 중간고사가 4주가 남았다면 2주, 1주, 4일, 2일과 같이 3~4등분으로 시간을 나누는 데에서 공부는 시작됩니다. 이 때 뒤로 갈수록 그 기간은 짧아집니다. 2주, 1주가 각각 한 번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공부의 내용을 점점 줄여갔습니다. 이해하고 암기하고, 중요한 부분은 자로 가려가며 제 입으로 그 내용을 말할 수 있도록 공부하였습니다. 중요한 개념은 주관식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직접 연습장에 그 답을 적어도 보았습니다. 강의로 한 번 이상 열심히 들은 내용이었기 때문에 이해가 쉬웠습니다. 각 단원마다 중요한 내용을 머릿속으로 나무를 그리듯 그려나갔습니다. 큰 뿌리부터 줄기, 열매와 같이 연결해가다보면 한 단원의 내용이 종이 한 바닥에 그려질 만큼 간결하고, 명확하게 이해되었고 저절로 암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저의 직업을 찾는 것입니다. 아직 제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중이지만, 확실한 것은 무슨 일을 하던 제가 꿈꾸는 가치를 실현하는 곳에서 즐겁고, 열심히 일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먼저 아직 공부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실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학점은행제가 무엇인지,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 아무것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서 학점은행제를 하고 있는 사람도 없었고, 따라서 이 제도 자체에 대한 많은 문의를 수없이 하며 학점은행제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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