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1학기 노력상] 박주현 학생 장학수기 | 조회 : 15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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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3-11-19 오후 3:12:00 |
  2013년 1학기부터 보육교사2급 과정을 듣고 있는 열혈주부 박주현입니다. 임신과 동시에 배움에서 1학기에 8과목을 수강하였고 학기 마치고 출산하고, 아기 쭈쭈먹이면서 2학기엔 실습과목 제외하고 3과목 수강중이고, 지금은 보육실습 중입니다.(^^)/  결혼 2년차,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써 책임감과 함께 남편만 의지하며 살기엔 무언가 불안한 맘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정보를 찾아 헤매던 중 한 포털사이트(맘스** : 대한민국 엄마들의 입소문이 가장 빠르다는)에서 배움을 알게 되었고 아줌마들의 검증된 입소문을 믿고 배움에서 보육교사 2급을 준비하게 되었지요.
 대학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공부는 손땐지 오래되었고, 임신하고 출산을 하면서 몸과 맘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막상 무엇인가 공부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배움에선 시험, 강의일정, 과제, 토론 등 각 스케줄을 문자와 메일로 알려주셔서 실수 없이 강의를 마칠 수 있었고 이렇게 장학금도 받아서 수기를 작성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물론 강의도 저에겐 소중한 지식을 얻는 계기가 되었고요! 자격증 취득만이 아니라 육아에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강의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문자가 오지요~ 그럼 한가한 시간을 정해서 하루에 한 과목, 주말엔 (오전/ 오후) 한 과목씩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는 8과목이었음에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 과제는 틈틈이 자료도 찾아보고, 제 생각을 한글문서로 저장해 두었다가 제출하기 전 1~2시간 작성해서 제출하였습니다. 내용면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교수님들께서 점수를 잘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험은, 강의노트를 미리 출력해서 수업시간에 교수님들께서 강조하신 내용이나 퀴즈문제 등을 잘 정리해서 시험 일주일전 강의 듣던 시간에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 한 시간씩 더 공부해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강의시간에 공부한 범위 내에서만 출제되니깐 너무 걱정은 하지마세요.
 10월 4주 동안 어린이집 실습을 하면서 참 많은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교사로서 어린이들을 보육하기엔 제 자신이 부족한 점도 많고, 아직 준비해야할 것들도 많지만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았다는 게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내년 3월이면 자격증이 나오겠지만 아직 제 아이가 너무 어려서 바로 취업은 힘들고, 3년 뒤엔 아이를 데리고서라도 취업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 사이 이쪽 분야로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고 경력을 쌓고 경제적 능력이 갖춰지면 어린이집도 운영하고픈 꿈도 생겼습니다.
 꿈을 가지고 지금 배움에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배움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문 구할 때마다 친절하게 도움주신 배움 직원분들! ^^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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