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1학기 (주)이앤알 후원장학] 박승섭 학생 장학수기 | 조회 : 15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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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3-11-19 오후 1:38:00 |
  저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아전용생태학습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해맑은 유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행복합니다.  개인이 하는 학습장이다 보니 경영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꾸며진 공간에서 청소년수련활동도 같이 하고자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이 필요하게 되었지요. 전공을 하지 않고도 전공 8과목만 이수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이버강좌를 찾던 중 7과목을 한 곳에서 들을 수 있는 곳을 찾았지요. 바로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었죠. 수강료도 저렴하고 함께하면 할인도 해주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사이버 강좌로 학위를 받은 적이 있어서 생소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과목을 직장을 다니면서 진행하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강좌의 장점이라면 잘 짜여진 콘텐츠와 우수한 교수님들의 열과 성의를 다하는 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습하면서 가지는 많은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시고, 레포트도 꼼꼼히 보시고 코멘트도 주시고 참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또한 한 번 들은 강의를 빠른 속도로 다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MP3로 다운받아서 들을 수도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교재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니 직접 강의내용을 프린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직장생활하면서 힘이 들어도 매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꼭 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집중을 해서 들으면 좋겠지만 다음에 한 번 더 듣는다는 생각으로 꼭 정해진 학습량을 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가 이틀 되고 이틀이 삼일 되어 주말에 5시간, 6시간을 들어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그것을 실행하는 건 보통 마음으로는 힘이 듭니다. 사실 사이버강좌의 경우 강의내용만 공부하면 되기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매일 한 시간 수업 듣고 2번 정도 10분 내외로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짬짬이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게, 많은 과목을 듣는 것 보다는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양의 과목을 수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음 달 중순에 청소년지도사 면접시험이 있습니다. 1학기 동안 열심히 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청소년들에게도 자연 속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단련하는 좋은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꿈을 갖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하며,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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