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7년 2학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목표를 향해서 | 조회 : 7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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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8-05-08 오전 10: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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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2학기 성적우수장학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목표를 향해서" 후원-이앤알 박수빈님 본인소개 저는 이제 학점은행제를 한지 1년이 넘어가는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학점은행제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이걸 하고 나서는 어쩔지 막막했었는데 심리학을 배우면서 정말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면서 임상심리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강 동기 빠르게 학위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학점은행제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시작했지만 배움에서 시작해서 여기서만 벌써 세 번째 학기를 보내고 있는데 그만큼 시스템이 잘 되어있기에 계속 수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도 재미있고 쉽고, 강의마다 교안도 마련이 되어있어 복습하기도 편해서 계속 수강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강의는 당연히 좋고 과제 내용도 좀 더 그 강의 내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도움이 되는 것들이라 힘들긴 해도 보람 있고 그 내용만큼은 머릿속에 잘 들어온 것 같습니다. 과제의 주제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돼서 질문하면 주제에 대한 부분도 잘 가르쳐주시고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저는 별다른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미루지 않고 강의를 듣고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교안을 잘 읽어보는 정도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저는 학위를 가지게 되면 대학원을 가서 지금 배우고 있는 심리학에 대해 더 배워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학위를 가지기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대학원을 가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하면서 영어공부도 계속할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 많은 분들이 학점은행제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는데 저는 의지만 있다면 한 번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노력하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고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고 나서 아무것도 되지 않더라도 배운 것이 아무 의미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기에 한 번 배워보고 그만둬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것을 선택하기까지 많이 망설였는데 좀 더 빨리했더라면 하고 후회했습니다.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민만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을 테니까요. 나이가 많든 적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한 번 해봐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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