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7년 2학기] 마지막 수강을 장학생으로 마치며.. | 조회 : 5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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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8-05-08 오전 10: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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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2학기 성적우수장학
"마지막 수강을 장학생으로 마치며.." 노력상 김정수님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전역한 지 1년 조금 넘은 25살 김정수라고 합니다. 수강 동기 군대에 있을 때 전역을 앞둔 선임이 전역을 앞둔 소감을 얘기할 때 ’뭐라도 이루어서 나갈걸..’하고 독백하는 것을 듣고 ’나는 뭐라도 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우선 독학사로 시작해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채우며 이번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아무래도 군대에서 시작할 때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까다롭게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같은 시간 내에 조금 더 양질의 교육내용과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가진 곳을 고를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찾아다니던 중 배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타 사이트 대비 압도적인 과목 수와 쟁쟁한 교수진 그리고 비교적 변별력 있는 시험 덕에 노력한 만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비법이라기보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 있을 때 시간 상으로 학기당 두 과목 정도밖에 수료할 수 없었는데 군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좋은 점수를 획득하고 든 생각이 ’나는 군대에서 시간에 쫓기며 하는데도 이 점수인데 밖의 사람들은 시간도 많은데 왜 더 낮은 점수인가’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나와서 남은 학점을 채우려 6과목 정도를 들으면서 느낀 것은 ’밖에 나오니 유혹거리도 많고 마냥 공부에만 집중하기가 힘이 들구나’였습니다. 그게 어떤 공부든 어떤 장소이든 중요한 것은 ’자신이 공부에 오롯이 하느냐 안 하느냐’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는 원래부터 계획을 해왔던 경희대학교 관광학부 편입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 처해있는 상황이 아무리 혹독하더라도 힘내서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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