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7년 1학기] 청소년지도사가 되기 위해~ | 조회 : 8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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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8-01-05 오전 10: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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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1학기 A+장학
"청소년지도사가 되기 위해~" 김진옥님 본인소개 평소 청소년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청소년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뭐 있을까.. 생각하며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수강 동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 하지만, 정작 그러기 위한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심리상담사, 미술치료사, 사회복지사... 등등 수많은 자격증과 수료과정들이 있음을 알았고, 처음에는 그중 심리상담사나 청소년상담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그보다는 청소년에게 집중되고, 청소년들의 삶 전반에 도움을 주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청소년지도사가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매주 교수님들의 강의도 도움이 많이 됐지만, 컴퓨터 앞에서 앉아 여러 번이고 강의를 반복학습할 수 없는(나와 같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강의 mp3 파일이나 강의록의 자세한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됐다. 그리고, 특히 앱으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앱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 또한 좋은 점으로 꼽을 수 있다.
나만의 공부비법 매주 3문제 씩 나오는 테스트 내용들을 강의록에 표시해 두고, 교수님이 강의 중 강조한 내용들을 강의록에 잘 메모해 두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는 강의록을 모두 한 번씩 훑어본 후 교수님 강조 내용이나 테스트에 나왔던 내용들에 집중했다. 앞으로의 계획 얼마 전 청소년지도사 면접이 있었다. 시험장의 엄숙하고 긴장된 분위기가 생각난다. 밤새 면접 예상 질문들을 공부하면서 중간, 기말시험을 준비하던 긴장감들과 시험이 끝난 뒤 후련함이 생각났다. 지금은 떨리고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바라지만, 끝나면 후련하겠구나~ 면접은 잘 끝났고, 지금은 아주 후련하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고,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합격하고 타이틀이 생겼다고 당장 베테랑 소통꾼 되지는 않겠지만,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맘을 나눌 수 있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게 되길 바란다. 하고 싶은 말 처음 시작할 때는 ’이거 만만찮구나. 나에게 너무 무리 아닌가..?싶던 공부였지만, 막상 지르고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니 지금 이 순간에 와 있다. 올해에 가장 잘 한 일이 아닌가 싶다. 만약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망설이고 있는 분이 있다면, 고민을 멈추고 시작하시길! 그리고, 버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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