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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2차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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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사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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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영숙
■ 실습기관 :
사단법인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부설
국제평생교육원
■ 실습기간 :
2012년 11월 17일 - 2013년 2월 2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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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활동적인 성격인 저는 대학을 졸업 후 회사를 다니며 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살았지만, 회사와 집을 오가는 무료한 일상은 사회초년생때는 몰랐던 배움에 대한 갈증을 불러왔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업무와 관련하여 ○○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와 전망 그리고 평생교육사로서의 직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평생교육사라는 직업이 참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근무하는 기관에도 평생교육시설이 들어오게되었으며, 평생학습도시등으로 선정되어 그에 따른 업무 전문가가 된다면 기관에서의 비전도 동시에 찾을 수 있을 꺼란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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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의 원스탑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평생교육사를 빠르게 취득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대학원도 알아보고, 여러 교육원도 살펴보았지만 원스탑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강부터 학습자등록, 자격증신청대행까지 모두 해준다는 광고를 믿고 수강을 했습니다.
역시 잘했다 싶습니다. 학습하는것도 가끔은 버거웠던 저에게, 학습이외의 것까지 일일이 신경쓰기 어려웠던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또한 실습을 진행하면서 실습조교님과 통화할 일이 많았습니다.
원격교육이 처음인 저는 모든게 낮설고 또한 실습지를 선정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귀찮을 정도로 많이 전화를 드려 이것저것 물어봤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1학기 내내 배우는 동안에는 솔직히 그런 생각은 못했습니다만, 그때 처음으로 배움이라는 곳이 정말 책임감있게 교육을 하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스탑을 진행하면서 학습자등록부터 마지막 자격증을 손에 쥐는 그날까지 대신 처리해주어 직장을 다니는 저에게는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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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나, 저 같은 경우에는 실습을 실제로 진행하는 것보다 실습을 진행하기전에 준비단계가 더 많이 어려웠습니다.
실습기관을 찾는 일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왜나하면 직장을 다니며 병행하려 하니 160시간을 채우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주말에 강좌가 있거나 기관이 업무를 보는 곳을 찾다보니 제한적인 선택만이 가능했습니다.
여러번 전화를 했지만 퇴짜만 맞았고, 불편한 마음으로 실습조교님께 사정을 애기했더니 배움공지사항을 통해 추천기관에 주말도 하는곳이 있으니 그쪽을 알아보는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집에서는 조금 멀었지만 맘편하게 주말에 실습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지에서는 주말에도 강좌가 진행되었기에 실제로 프로그램기획에서부터 프로그램진행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를 두루두루 접하는 기회였습니다.
평일엔 회사에서, 주말엔 실습을 하여야 했기 때문에 솔직히 체력적인 한계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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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 때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분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평생교육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관실습을 통해 저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먼 훗날이 될지도 혹은 이루지 못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생겨서 참 좋습니다.
저에겐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과 사람을 잘 섞이게 하는 것이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사로서 교수자와 학습자를 학습자와 학습자를 평생교육이라는 것을 매개체로 서로 조화롭게 잘 어우러질 자신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평생교육사로서 역할을 해 나감에있어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누구보다 더 성실하게 배우고 익힐 자신이 있습니다. 이러한 나의 장점은 평생교육사로 첫발을 내 딛는 나에게 두려움보다는 설렘을 가져다주며, 평생교육사로서 생각지 못한 좌절을 겪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때마다 배우고 익히는 자세를 잊지 않고 임한다면 평생교육사로서 나의 비전과 미래는 밝을 것 이라고 자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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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지마세요. 누구보다 자신을 믿어주세요.
만일 주저하고, 결정하지못하고, 망설였다면 또한 실행하는 과정에 저를 믿지 않았다면 어쩌면 저는 지금 이 수기를 쓰지 못했을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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