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를 낳고 육아휴직 후 퇴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일단 육아휴직 기간에 아이도 돌보면서 공부를 하고 싶었고, 저는 국가자격증인 평생교육사를 택하였습니다. 저의 적성과도 잘 맞았을 뿐더러, 배움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정말 즐겁게 공부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생교육계에 비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수강할 수가 있었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였더니 장학생으로까지 선발되는 기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입니다. ^^
수강하면서 너무 좋았던 것은 피자도 당첨되었다는 거~!! 정말 즐거운 추억 이였습니다. ^^ 이러한 배움의 이벤트 덕분에 나름대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에게 이러한 이벤트는 매우 즐겁고 신나는 일입니다. 배움이 이런 면에서 탁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국HRD명생교육원/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같은 뜻을 가지신 분들과 모여서 얘기하며, 공부하며, 실습하고 발표하는등.. 그 모든 일들이 참 추억입니다. 친해져서 따로 모임을 가지기도 했답니다. 역시 배움출신들이 확실히 잘하기는 하더라구요~~^^ 다양한 의견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 공부할때 평생교육사로서의 자부심도 늘어갔습니다. 다른 평생교육사기관도 탐방해보고, 나름대로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강의안도 자보았고.. 이런저런 경험은 훗날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정말 운도 좋았는지.. 아니면 노력의 결과인지..현대자동차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부서 이기 때문에 저의 이 평생교육사 자격증은 저를 빛내게 해 줄 자격증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국가가 인정하고, 회사로 부터 인정받고, 나의 동료와 가족으로부터도 인정받는 사람이 된다면,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우리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인재라면, 어디 가서든 반드시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지금 공부하면서, 때로는 지칠 수도 있을 텐데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감옥에 갇힌 두 남자가 있었는데. 한 남자는 감옥창살 사이로 땅만 바라보았고, 한 남자는 감옥 창살 사이로 별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그는 감옥 안에서 꿈을 키웠고. 훗날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를 즐기시길 바라며, 위기를 극복하여 훗날 모두가 웃으며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언제나 도전은 즐거운 것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