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저는 학부 때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취득하지 않은 채 졸업을 했습니다. 취직을 위해 준비하던 중 평생교육사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친구와 함께 뒤늦게 취득과정을 알아보았고, 수강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배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
| 사이버강의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출석인정 시간만 지켜 수강을 하면 됐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실습 시, 기관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선뜻 실습을 받아주겠다는 기관이 없어 기관을 선정하는데 2달여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래도 여러 군데 계속 전화한 끝에 경인교대 평생교육원에서 실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 실습기관과의 연계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습을 할 수 있는 기관을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는 있지만, 실제적으로 기관에 전화하였을 때는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기대에 대한 실망감이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실습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강의료를 지불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부담되는 경비가 있기 때문에 실습기관에서 요구하는 실습비용이 부담되는 점도 있습니다. |
 |
| 자격증 취득 후 평생교육원이나 직업훈련기관에 취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자격증을 수령하는데 기간이 많이 소요되어 현재는 다른 기관에서 업무를 하고 있지만 추후 평생교육사로서 평생교육원에서 일하고자 합니다. 등기로 자격증을 받았을 때, 이 종이 한 장을 위해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였는가가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계기로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학습자가 되어 자기계발에 열심히 투자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
 |
| 처음 시작 할 때는 1년이라는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시험을 치르면서 그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도 한번 들을 때 제대로 집중하고 수강을 했으면 시험을 준비할 때 또 다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이 했을 텐데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니 후회되는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