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당학술장학재단 특별장학 박영옥님] | 조회 : 6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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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06-24 오전 11:23:00 |
   작년 2학기부터 배움에 합류하여 올해 9월까지 공부한 박영옥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2년 대학을 다니고 미국에서 2년제 칼리지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영어를 가르치면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소개에서 얘기한대로 2년제 칼리지 공부 이후에 공부의 끈을 놓았습니다. 그 전에 4년제 대학에서 2년 동안 공부를 했지만 그것을 연계해서 공부하지 않았기에 대학원을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꼭 가고 싶은 대학원이 있어서 다시 학위 준비를 하는 과정 가운데 학점은행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하고자 했던 심리학 과정이 학점은행제에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배움의 커리큘럼과 학습내용이나 교수님들의 열의 모두 좋았지만 아무래도 온라인이다 보니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일단 공부에 대해서 함께 나눌 사람이 없고 질문도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숙제를 하면서 스스로 공부하게 되었고 또 수업을 통해서 배운 것을 더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과정 자체가 저에겐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 수기에서도 썼던 것 같은데 일단 교육수준이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형식적인 수업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교수님들의 열의에 놀랐고 또 장학생 수여식 때 가서 고민하는 교수님들 보면서 배움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 막연하게 학위를 따고 싶다, 다른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싶다고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옮기면 그 다음에 또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생각보다는 단순하게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사실 다른 교육원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비교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신뢰하고 따라갈 수 있는 교육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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