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5년 2학기 노력상] 이미영님 장학수기 | 조회 : 5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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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06-14 오후 2: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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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2학기 성적우수장학
"처음 시작! 어렵지 않아요. " 노력상 이미영님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8세입니다. 슬하에는 예쁜 딸과 멋진 아들이 있지요. 저는 결혼 전 30살까지 10년간 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사와 원감을 지냈답니다. 결혼 후 남편이 있는 지방으로 내려와서 주부를 하다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영업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 재작년 은퇴를 했답니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즐겁게 여행을 다니고 공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수강 동기 제 딸아이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현재 중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딸을 통해서 상담에 대해서 종종 듣게 되었는데 저도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특히 노인 상담에 관심이 생겼는데, 앞으로 노인인구가 많아지는데 그만큼 노인에게 필요한 복지 및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담에 관심이 생겼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배움사이버 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일단은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들을 이론을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상담이라는 것이 아예 딴 원리에서 온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강의가 더 와 닿았고 재밌었습니다. 또한, 제가 컴퓨터가 서툴러서 시스템의 오류나 문제가 생겼을 때 늦은 시간에도 친절히 안내해주시는 행정직원분들께도 감사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일단은 강의를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100% 수강을 목표로 하였고, 강의를 하며 퀴즈, 토론에도 적극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리포트를 쓸 때는 여러 책을 정독하여 참고하였고, 시험기간에도 유인물과 책, 필기를 보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느꼈지만 모든 공부의 반은 강의를 얼마나 집중해서 듣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총 8과목을 신청했었는데 한 주간 강의를 다 듣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듣고 교수님의 설명을 토대로 복습을 한 결과 성적우수장학급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저는 앞으로도 상담 전문가를 향해서 한 걸음씩 나아갈 것입니다. 생각보다 상담 공부는 더 심도 있고 해야 할 공부가 많다는 것을 공부하며 느꼈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여 힘이 들긴 하지만 저에게는 열정이 있고 또한 아주 좋은 멘토이자 동반자인 상담을 시작한 딸이 있어서 참 든든합니다. 딸과 함께 공부하고 나누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돌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 전 컴퓨터를 다루는 것도 서툴렀고 공부를 쉰지도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작했고 열심히 한 결과 성적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으면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향해서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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