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5년 1학기 이노빅스 후원장학] 문선미님 장학수기 | 조회 : 8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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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5-10-30 오후 2:57:00 |
   안녕하세요? 대학을 졸업한 지 10년이 넘어 공부하는 것은 비록 쉽지 않지만, 직장생활과 함께 병행하며 배움에서 아동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에 도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언젠가는 부족했던 학업을 더 해야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중 나보다 더 어린 직장 동료가 사회생활과 더불어 열심히 학업을 하고 목표를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는 것을 보고 "저 친구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멋지다, 어린 나이에... 생각이 다르구나!", "나는 저 나이에 뭐 했지?"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를 보며 막연히 부러워할게 아니라, 늦지 않았어! 나도 도전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친구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는 말에 용기를 얻어 배움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배움이 다른 사이버평생교육원보다 학비가 저렴했던 것도 배움에서 수강한 동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해준다는 지인의 말에 믿음이 갔던 것도 있었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배움을 놓고 있었기에 어떻게 배움을 시작해야 할지 또 준비해야 할지 막연했기 때문에 학습설계를 너무나도 잘해 주셨던 것도 용기를 갖고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졸업한 지 어느덧 10년 이상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배움에 어떻게 학업을 설계하면 좋을지 문을 두드렸고 학습설계에 대해 거부감 없이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설계까지 해주셔서 믿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 사이버 강의 특성상 직장생활과 야근, 개인적인 일들로 인해 배움을 잊을 수도 있는데 문자와 이메일로 수시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자각해가며 스스로 수강신청 현황과 내가 듣고 있는 강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내용과 교안 또한 훌륭하여 학업 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목표치를 정해두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내가 집중하고 들을 수 있는 내에서 강의를 듣고 스케줄러에 체크를 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교안은 강의를 듣기 전 출력하여 메모를 해가며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과제도 미리 체크해두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교안, 관련 서적, 논문들을 체크해가며 나의 생각과 함께 정리를 하였고 리포트를 쓰는 것이 조금은 어려웠지만 조금씩 나누어 풀어가며 작성한 덕분에 마무리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앗! 서론, 본론, 결론에 필요한 포인트와 공지사항에 있는 리포트 작성법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하... 졸업한 지 오래되다 보니 쓰는 방법을 몰라 한동안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토론, 출석일수, 퀴즈 이런 것들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해가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지사항이나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방에 글을 올리면 궁금증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드백이 가능하여 사이버 강의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저의 목표는 아동학 학사입니다. 아동학 학사를 따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많은 학점이 남아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도전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며 계획입니다. 긴장감을 잃지 않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배움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배움은 아름답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 지금 다시 도전해보세요. 내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길이 열릴 수도 혹은 닫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문을 두드렸을 때 그 문을 열어준 배움 설계사님~ 감사합니다. 학우 여러분도 꼭 다시 도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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