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을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수업을 듣고 있는 이신혜입니다. 서른 되어 찾은 저의 적성을 살리고자 보육교사 수업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수강기관을 선택하기 전에 나름 의심도 많고 꼼꼼한 성격이라 이곳 저곳 비교를 하게 되었어요.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이 더 좋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있고,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더라고요. 다른 사이버교육원과도 물론 비교 했는데요,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개설되어 있는 과목수를 체크하고, 어느 정도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과정 신청 전에 전화상담을 충분히 했고요, 매우 친절하게 플랜까지 조목조목 설명해 주셨습니다. ^^
문자와 이메일로 수시로 진행되는 상황을 알려주셔서 매우 좋습니다. 깜박 잊을까 하다가도 문자로 띠리링~ 언제까지 과제 제출을 해야 하는지, 중간고사가 언제인지, 매 주차 수업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안내되니 빠뜨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담당 플래너님이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요. 무엇보다도 교수님들 강의가 전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분명 동영상으로만 뵙는데도 1학기 종료하고 나니 너무 친근해지고, 만나면 인사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 수업에 대한 교안도 매우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충분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중간고사 처음 치를 때 꽤나 고생했었어요. 혼자 열공해서 봤는데, 예상보다 점수가 안 나오기도 하고, 좀 더 꼼꼼히 내용을 살펴보지 못한 제 스스로가 원망스럽더라고요. 기말고사는 좀 더 나은 성적을 위해 고군분투 했습니다. 따로 리뷰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기에 mp3 파일을 저장하여 차로 이동하거나, 시간 있을 때 계속 들었어요. 핸드폰에 저장해두고 계속적으로 들으니 나중에는 큰 그림이 이해되더라고요. 자주 듣는 것만큼 저절로 공부되는 것도 없는 듯해요^^
지금 2학기 째 진행하고 있고요, 마지막 학기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싶어요. 내년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제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