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2학기 노력상] 조지선님 장학수기 | 조회 : 1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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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4-07-18 오전 10: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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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며 마흔을 넘긴 주부입니다. 어학을 전공했었지만, 어릴 적 꿈꾸던 유치원 선생님을 향해 늦깎이 공부에 도전했습니다. 이젠 공부가 활력소가 되어서 긴장감도 맛보고, 시험이 끝나면 날라갈 것 같은 자유를 맛보는 학생이랍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고 열심히 알아보던 중 배움을 알게 되었고, 이름이 멋져서 망설임 없이 수강을 결심했어요.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니 믿고 신뢰할만한 기관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한눈에 보기 쉽게 깔끔하게 정리된 홈페이지도 한 몫을 했던 것 같네요.
강의 시간이 적당해서 참 좋았어요. 50분이상 이면 살짝 지루하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도입, 전개, 마무리, 평가의 순서도 매끄럽게 잘 이어져서 강의 하나 들을 때 마다 뿌듯한 느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또, 레포트, 토의, 출석 등에 대한 문자 안내 덕분에 일정을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레포트 작성기간이나, 토론 기간도 넉넉해서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온라인학습의 시험이 오픈북 테스트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되더라구요. 모든 강의를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절대 시험을 잘 볼 수 없더라구요. 물론 시험이 전부는 아니지만 시험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강의 내용을 다시 복습하게 되고 중간 기말이라는 두 번의 시험을 통해 한 강의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는거니까요. 강의에 충실하고, 시험 전에 교재를 중심으로 복습한다면 누구나 장학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답니다~
지난달 보육실습을 마쳤고 이제 마무리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가을에 보육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공부도 화이팅 해야겠죠?? 중학생 딸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서로에게 참 힘이 되고 좋았답니다. 엄마도 공부하는 사람이다~ 보여주고 싶어서 또 공부하고 싶어지네요. 다음에는 뭘 공부할까 고민할 수 있는 요즘이 너무 행복하답니다.
배움의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배움의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할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의심하시는 분들..... 용기를 내세요. 배움이 여러분의 배움을 도와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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