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2학기 노력상] 성민님 장학수기 | 조회 : 12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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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4-07-17 오후 12: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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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광명시에서 학점은행제준비중인 27살 청년 성민이라고 합니다.^^
독학사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한번에 보려고 하였으나,
제가 늦은 나이에 공익근무를 시작하려고 훈련소에 들어가다 보니(작년9월) 독학사를 끝까지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엔 처음부터 , 학점은행제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 많은 학은제 강의를 제공하는 기관들중 우연찮게 배움을 접하게 되어서 작년 한해 동안 잘듣게 되었습니다.
우선 배움에는 강의의 질이 높고, 강의도 많으며, 많은 지원과 피드백을 하며,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강의와 관련된 강의 자료 외에 부록자료 등을 잘 제공해주고, 강의 뿐만 아니라, 여러 학점은행제에 관한 상담 역시 정성껏 해주시고 많은 질문과 답변을 오가며, 처음 시작할 때 헷갈리고 고민하던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공부비법은 없습니다. 그저 인강을 잘듣고 그날 배운것을 가볍게 복습하고, 시험직전 일주일 정도는 프린트를 꼼꼼하게 다시 한번 보았으며, 제가 느끼기엔 거의 프린트와 퀴즈, 그리고 부록내용과, 강의에서 중간중간 설명해주었던 내용 들 위주로 시험이 나오는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참고서적을 잘 보지 않아서 항상 1~2개 정도는 틀린듯합니다.ㅜㅜ)
그리고 과제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과제에서는 제가 점수를 낮게 받은 과제와 높게 받은 과제의 차이를 보면, ' 얼마나 과제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들을 담아내었는가 ?' 입니다.
과제의 제출기간이 생각보다 긴데, 절대 미루지 말고 처음부터 꼼꼼하게 자료들을 모아봐서 정성껏 해야만 고득점의 과제점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학점은행제 마무리에 2가지 정도 시험만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드디어 4년제학위를 취득 하게 됩니다.
앞으로 4년제학위를 취득 후에, 대학원이나 편입 혹은 취업을 할지 무엇 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졸업장을 원하기에, 우선적으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단순히, 졸업장을 따는 것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공부들의 깊이를 조절해가면서 열심히 배워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사실 저는 멀쩡하고 좋은 4년제 대학을 다니다가, 무슨 바람이 들어 대학을 다니는 의미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고, 자퇴까지 하게 된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방황과 고민 끝에,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고, 특히 제가 원하는 분야와 과목들을 선택하고 깊이도 조절해가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고, 그 과정에서 배움이라는 기관이 정말 큰 버팀목이 되어주며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배움은 앞으로도 단순하게, 학위를 위한, 취업을 위한, 이라기 보다는 배움과 성장을 통해 성숙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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