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2학기 노력상] 남기용님 장학수기 | 조회 : 1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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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4-07-17 오후 12: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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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직장인, 모든 스포츠와 책 읽기를 좋아하는 남기용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겨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학수기를 쓰게 된 것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수강 동기는 먼저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만족하지 못하여 다른 직장으로 커리어를 전환하려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선 석사학위를 받을 필요가 있다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석사학위를 받기 위한 학사 학위를 먼저 받아야 했기에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학사학위를 따기 위해 젊은 날에 수능을 다시 보기도 하고, 독학사라는 제도를 통해 시험도 보고 하였지만, 사정이 생겨 결국 졸업하진 못한 상태로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처리해야 할 인생의 과제이기에 최선을 다하여 이번 기회에 처리하자 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 수강하였습니다. 사람들마다 모두 다 뜻이 있겠지만 제가 품은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 배움 사이버평생교육원이 발판이 되어 주리라 굳게 믿었기에 열심히 하였고 그 결과 순탄하게 수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이라 하면 먼저 본인은 직장인이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이 너무나 많았지만 인터넷을 이용하여 출석체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간 동안에만 빼먹지 않고 모든 강의를 마칠 수만 있다면 출석률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자료실에 교수님들께서 올려주시는 여러 자료들을 참고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고, 질문을 하면 빠른시간 내에 교수님이나 조교님이 답변을 주시는 점이 시스템화가 잘 되어 있구나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동영상 화질도 괜찮아서 눈의 피로도 또한 없었고 강의의 질 또한 교수님들마다 교수법에 약간의 차이는 있긴 했지만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평가를 칠 때 치팅이 안되도록 막아놓아 부정행위를 방지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로서 공부를 안 한 사람과 공부를 한 사람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성적이 매우 공정하게 처리가 된다고 믿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에는 왕도는 없고 정도는 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루지 않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해야 할 것을 꼭 오늘 처리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하루에 해야 할 양을 과도하게 잡게 되면 모두 다 못해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은 양을 가지고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보다가 공부의 양이 너무 적다라고 생각이 되면 조금씩만 늘려서 하루에 해야할 것을 꼭 그날 처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피치 못 할 사정으로 평일에 학습이 불가하다면 밀린 것들은 모두 주말에 끝내야 합니다. 한 주의 학습을 다음주로 넘기게 되는 순간 점점 좇아가기가 버거워진다는 점만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먼저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나면 바로 대학원 입학원서를 내고 원하는 과에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일과 학업을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낼 생각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 만 몸이 조금 고되고 힘들어도 정신력으로 버틴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원을 모두 마치고 현재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옮길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되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또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선택하여 학습할 것입니다. 자신의 꿈은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신다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매우 단순하고 단조로울 때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정진하여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 좋은 습관 하나가 인생을 빛내줄 것임을 잊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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