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2학기 안당학술장학재단 후원장학] 홍병식님 장학수기 | 조회 : 12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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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4-07-17 오후 12: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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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청소년지도사를 준비하고 있는 53세의 늦깍이 학생 홍병식입니다.
학교공부를 마친지 한 참만에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사회복지사 과정을 수강하고 사회복지사1급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록 사이버대학원이지만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청소년지도사에 대한 공부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 동안 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청소년에 대한 시각이 편협 되지는 않았는지 청소년지도사 과정의 공부를 통하여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강의도 들어보았고, 사이버대학원에서 강의도 들어보았지만,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 학습자의 입장에서 정보와 강의를 제공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많은 학습자들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을 감안하여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것은 토론 참여를 통하여 공부의 질적 향상이 되고 있음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배움에서 청소년지도사 과정을 수강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으로 다짐한 것은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무엇보다 강의를 듣는 것을 절대로 미루어서는 안되겠더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주의 수업은 모든 과목을 그 주 내에 들어야 한다는 대원칙을 정하고 실천하였습니다.
또 과제의 준비는 과제가 올라오면, 시간이 있더라도 곧바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사이버도서관 등을 통하여 참고문헌을 충분히 참고하여 미리미리 준비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시간에 쫓겨 과제를 하는 것 보다는 나은 과제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토론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비록 사이버 공간이지만 토론을 통하여 강의의 부족한 부분도 채울 수가 있었고 공부의 질적 성장을 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지도사의 과정은 모두 이수하였기에 필기시험은 면제가 되겠지만 금년에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꼭 취득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언제일지 모르는 그 날을 위하여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소양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공부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늘 마음 한 구석을 짓누르는 것이 있어 이제서야 공부를 합니다.
그래서 공부가 더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공부가 하고 싶지만 여러 사정으로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용기를 내서 과감히 도전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도전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공부가 삶의 여정에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고 질문에 친절히 답변 주시는 교수님, 학생들 실수하지 않도록 챙겨주신 조교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의 문을 처음 두드렸을 때, 친절히 안내해주고 학습설계를 도와주신 배움 직원 분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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