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1학기 (주)이노빅스 후원장학] 김경희 학생 장학수기 | 조회 : 1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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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3-11-19 오후 3:25:00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재 사랑스런 두 아이의 엄마이자 늘 배움의 열정을 올리고 있는 수강생 김경희입니다. 올해 초부터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모든 과정을 함께하고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올해의 목표를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 계획하고 여러 곳의 교육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가정주부이기는 했지만 늘 엄마의 손길이 가까이 닿아야 하는 어린 자녀들이 있어 오프라인수업은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을 했답니다. 그리고 알아본 사이버교육원 중에서 배움 사이트의 깔끔하고 찾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매뉴얼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이수하고자 했던 모든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었으며, 적정시기에 수강 신청하는 데에도 불편함 없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빠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설계 및 안내를 해주셔서 신뢰가 가는 교육원이라 판단되었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수업을 듣는다는 것은 물론 인터넷 강의의 낯설음은 절 많이 긴장하게 했답니다. 첫날 컴퓨터 앞에 앉아 수업 듣기 전 강의교안으로 예습까지 하고 클릭하던 순간의 떨림에서 현재 모든 과정을 여유롭게 마무리하고 있는 지금까지, 배움에서의 체계적인 관리 및 학사일정 안내를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배려가 있어서 잘 진행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소한 문의에 있어서도 친절하면서 빠른 답변처리도 인상 깊었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광고 많은 타 사이트보다 저렴한 수강료에 다양한 개설과목 및 질 높은 강의내용도 좋았습니다. 또, 전체적인 강의 시스템 사용 중의 불편함이나 오류발생이 전혀 없었으므로 배움을 선택한 만족도는 매우 높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무엇보다도 공부를 하면서 깨닫게 된 나의 맘속 열정들. 그동안 나를 내려놓고 오직 가족들을 위해 생각하고 움직였던 나의 모습들에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배움에서 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올해 목표로 세우고, 세부계획들을 월별로 나누어 생각해 보았답니다. 다시 말해서 일 년 동안 언제 무슨 과목을 듣고, 실습일정까지 맞추는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시작했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현재까지 계획했던 대로 진행된 것을 보면 구체적인 사전계획은 생각해 볼 사항이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일단 아이들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낸 후, 낮 시간에 대부분의 학습을 진행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따로 일정파일을 작성해서 강의수강부터 퀴즈참여까지 메모하여 일정상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점검하였습니다. 시험 볼 때는 강의내용을 미리 목차로 정리하고 세부단원을 미리 두세 번 다시 복습하면서 읽어보고, 수업 중 중요하다고 설명하신 강의 내용 메모한 것을 다시 체크해보면 된답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험내용이 강의교안에 있기 때문에 적어도 강의와 더불어 책도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과제는 제가 많이 신경 썼던 부분이랍니다. 왜냐하면 참여도와 더불어 상대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과제 준비를 하면서 대학교 도서관 출입증도 다시 발급받고, 여러 번의 방문을 통해 관련 도서 자료들을 찾는 열심을 보였답니다.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먼저 목차를 꼭 세워보시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서술해 나가야 짜임새 있는 글이 완성됩니다. 과제는 주어진 작성 요령에 따라 무엇보다도 개인의견이 최대한 잘 나타나야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하기만 했던 제가 직접 아이들을 키워보면서 어려움도 있지만, 그들이 주는 행복과 즐거움은 또 다른 나의 길을 나아가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마 내 아이들을 통해 숨겨진 나의 적성을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공부했던 많은 내용들이 아직 어린 내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현재 실습을 포함한 보육교사 과정의 모든 과목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내년에 자격증이 나오면 취업과 바로 연계할지는 가족들과 더 이야기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꼭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따뜻한 교사의 모습으로 서 있을 것을 그려봅니다.
 예전 부모님의 울타리 안에서 주어진 상황에서 공부하는 입장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새로운 학습을 시작하는 우리입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무엇보다도 용기 있는 선택이 자신을 성장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의 동기를 충분히 생각하시고, 계획하신 후 용기 있는 도전을 꼭 해보세요. 그리고 혼자 한다는 생각보다는 가까운 곳에 조력자가 되어주는 배움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늘 학습자의 입장에서 배려해주시고 배움을 향한 도전에 함께 길을 만들어 주시는 배움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좋은 결과로 배움의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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