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학기 성적우수장학
"수강만으로도 기쁜데, 장학금까지 받다니...... 두 배의 기쁨."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부산광역시의 싱크탱크(Think Tank)인 (재) 부산연구원에 근무 중인 이정석 연구위원입니다.
전 행정학 박사이며, 지방자치행정과 공공정책 및 거버넌스 관련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업무로 매일 바쁜 삶을 살고 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주말농장을 통해 원예 테라피를 즐기고, 유기농 채소를 가꾸어 식탁에 올리는 여유와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
수강 동기
"배움 사이버평생교육원"을 만난 건 정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정책 연구를 수행하다 보면 전공 이외의 분야도 담당해서 연구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분야별로 전공자들을 다 뽑을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가장 유사한 전공자가 그 분야를 맡는 시스템이죠.
대학에서 교직이수를 하면서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이수한 저에게 "평생교육"은 그러한 것이었습니다.
과제 수행을 하면서 부산평생교육 진흥원의 여러 관계자들을 알게 되었고, ’평생교육사’ 자격증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서 교직이수를 한 덕분에 학점인정 절차를 거치면, 몇 과목만 더 이수를 하고 현장실습을 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그때부터 저의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3과목만 수강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하니, 해 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수강도 하고, 현장실습도 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도전이 성공하고 나니, 또 다른 욕심이 생겼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복지행정도 공부했었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 연구도 참여하게 되면서, 사회복지 관련 전공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에도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학위 공부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자격증 취득 공부를 하다 보면 사회복지사의 업무라든가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평생교육사 자격증 공부에서 시작된 ’배움 사이버평생교육원’을 통한 원격수업은 업무에의 활용과 사회복지사 자격증 공부로 이어지면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정책 연구를 수행하면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용어들을 원격수업을 들으면서 한 번 더 듣고 확실히 이해했을 때, 뿌듯하다고 느꼈습니다.
더구나 가계도와 생태도와 같은 것을 활용해서 자신의 성격 형성에 대해 학습할 때는 뭔가 짜릿하면서도 전문가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원격수업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자신만의 시간관리를 통한 지식의 습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짬을 내서 자기계발을 해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원격수업 수강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저의 공부비법은 별다른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밤에 혹은 토/일요일에 수강을 하기 때문에, 교재를 다운로드해 대략적으로라도 훑어보고, 인/강을 청취하면서 기억을 더듬어가며 정리해 봅니다.
요약 부분과 퀴즈는 최대한 한 번 더 읽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현장실습도 무사히 마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격증은 발급 신청을 한 상태이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향후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나오면, 사회복지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탐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장은 학습한 내용을 정책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고, 다음은 실무적인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
저는 배움 사이버평생교육원과의 만남을 통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새로운 전의 길이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자격증 센터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도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평생회원으로서 관심분야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좋은 강좌 개설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