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9년 1학기 노력상] 심리학 수강을 통한 힐링과 성장 | 조회 : 3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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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20-04-02 오후 5: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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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학기 성적우수장학
"심리학 수강을 통한 힐링과 성장" 노력상 송진님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열심히 사는 30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심리학은 학문적으로 접근하지 않더라도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고 나와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강의를 수강하게 됐습니다. 성과나 결과물에 대한 압박감 없이 흥미 때문에 시작한 공부라서 수강하는 게 즐거웠고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강 동기 30대는 직장에서도 신규 딱지는 떼고 한창 업무를 많이 할 때라 새로운 공부를 한다는 것이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친구가 심리학 공부를 통해서 훨씬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편안해졌다는 이야기를 해줘서 그것에 솔깃해서 심리학 강의를 수강하게 됐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강의 구성이 알차고 강사님들이 강의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 많이 들어주시고 인강임에도 현강처럼 진행을 해주셔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과제도 누구나 쉽게 제출할 수 있는 쉬운 수준, 적은 분량이 아니었어서 과제 제출 기간에 스트레스도 심했지만 그만큼 머릿속에 남는 게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강좌 구성이 대충해서 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수강할 때 집중해서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강의를 수강하는 동안 최대한 자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아서 시간을 쪼개어 활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부지런해지고 짧은 여유시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심리학을 깊이 있게 공부할 계획은 없지만 가벼운 심리학 서적은 많이 읽을 계획입니다. 학문적으로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심리학이라는 분야를 흥밋거리로 수강했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과 비교해보면 서점에서 심리학 서적 쪽으로 눈이 더 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인간이나 나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기 때문에 조금 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너그러운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 생소하고 낯선 것을 새로 배우는 게 상당히 부담스럽고 꺼려지는 게 보통 사람들의 성향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도전이라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의미 없는 경험은 없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할지언정 시작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리학 강의를 통해서 당장 제 진로가 바뀌거나 부수입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타인에 대한 포용력도 커질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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